(사진=SBS)
6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유령’ 12회 방송은 15.6%(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자체 최고 전국 시청률인 6월 7일 4회 시청률 14.2%보다 1.4%P 높은 수치며, 4일 방송된 11회 시청률 14.1%보다 1.5%P 상승 한 수치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각시탈’은 4일 방송된 11회보다 1.1%P 하락한 16.5%였고, MBC ‘아이두 아이두’는 8.5%를 기록했다. ‘유령’ 시청률 상승과 ‘각시탈’의 시청률 하락 결과로 두 드라마 시청률 격차는 0.9%로 줄어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영석(권해효)이 스파이가 아니었다는 또 한 번의 반전과 함께 그 자리에서 즉사한 한영석의 모습, 영석과 김우현(소지섭)을 죽인 살해혐의자로 체포되는 염재희(정문성)의 모습, 경찰청 내부 동조자의 윤곽이 잡히는 모습 등 긴장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