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신민아 복귀작 '아랑사또전' 티저 사이트 오픈… 누리꾼 기대↑

입력 2012-07-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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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이준기와 신민아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티저 사이트가 공개됐다.

‘아랑사또전’의 티저 사이트는 드라마의 모티브가 된 ‘아랑 전설’이야기와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귀신 아랑(신민아 분), 귀신이라면 꼴도 보기 싫은 사또 은오(이준기 분)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인간과 귀신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누리꾼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아랑사또전’의 티저 사이트는 이제껏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드라마에 대한 간략한 정보들 외에도 온라인 열풍을 책임질 M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M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아랑사또전’의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7개 코너인 패러디 영상, 카툰, 웹 매거진, 짤방, 플짤, 리뷰, 뮤직비디오 중 하나를 직접 운영하는 것은 물론 iMBC 다시보기 이용권 제공 및 기념품들을 소장할 수 있는 특전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스틸컷은 물론 드라마에 관련된 다양한 소식들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생생 촬영현장 코너 등이 마련돼 있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한편 ‘아랑사또전’에서는 첫 방송을 간절히 고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첫 방송 시청률 맞히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방송 시청률을 정확히 맞추거나 정답에 근접한 5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일부터 첫 방송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아랑사또전’은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 ‘아이두 아이두’ 후속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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