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특성화고 교사 500명, 토요일마다 수업혁신 연수

입력 2012-07-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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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내년 1월까지 특성화고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수업방법 개선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직무연수는 6개 과정 16기에 걸쳐 진행되고 토요일과 방학기간을 활용해 경기기계공업고교, 서울공업고교 등에서 실시된다.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하는 특성화고 교원들에게 현장 적용이 가능한 직업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연수과정은 △프로젝트 교수학습방법의 실제 △협동학습과 토의토론 수업 △창의적 교수법 △마인드맵과 함께하는 수업혁신 △프로젝트 수업·창의적교수법 실천 △협동학습 및 토의토론학습 △마인드맵 적용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교육청은 수업 방법 개선 직무연수를 2013년부터 매년 1000명씩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교육청은 수업혁신팀 53팀을 운영해 동료교사 수업컨설팅을 실시하고 매년 1000명 이상 전문교과교사가 참여하는 산업체 현장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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