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지니오와 손잡고 ‘모닝캄’ 모바일 서비스 실시

대한항공은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인 교보문고와 해외 대표 온라인 서점인 지니오 (Zinio)와 손잡고 고품격 기내지 ‘모닝캄’을 모바일로 무료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서도 모닝캄을 볼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기존에도 대한항공은 모닝캄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북(e-Book) 형태로 서비스했지만, 더 많은 고객들이 양질의 모닝캄 컨텐츠를 언제 어디에서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모바일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

대한항공 모닝캄을 모바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치면 된다. 매월 초 업데이트 되며 누구나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1977년 창간해 올해로 36돌을 맞이한 대한항공 모닝캄은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는 국내 여행지와 외국의 다양한 문화 및 풍광을 소개하는 기내지다.

매달 30만부가 발행되어 기내, 라운지, 공항, 호텔 등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특히 우리 고유의 한국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문화 전도사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