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지니오와 손잡고 ‘모닝캄’ 모바일 서비스 실시

입력 2012-07-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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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인 교보문고와 해외 대표 온라인 서점인 지니오 (Zinio)와 손잡고 고품격 기내지 ‘모닝캄’을 모바일로 무료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서도 모닝캄을 볼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기존에도 대한항공은 모닝캄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북(e-Book) 형태로 서비스했지만, 더 많은 고객들이 양질의 모닝캄 컨텐츠를 언제 어디에서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모바일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

대한항공 모닝캄을 모바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치면 된다. 매월 초 업데이트 되며 누구나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1977년 창간해 올해로 36돌을 맞이한 대한항공 모닝캄은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는 국내 여행지와 외국의 다양한 문화 및 풍광을 소개하는 기내지다.

매달 30만부가 발행되어 기내, 라운지, 공항, 호텔 등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특히 우리 고유의 한국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문화 전도사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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