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니슨, 日 풍력발전 시장 기대감에 ‘↑’

입력 2012-07-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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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이 일본 풍력발전 시장 확대에 대한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다.

유니슨은 5일 9시35분 전거래일보다 200원(2.60%) 상승한 오른 789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슨 외 풍력발전기 단조부품 전문업체인 태웅(+5.00%), 현진소재 (+5.11%), 풍력발전 타워전문업체인 동국S&C(+2.15%) 등도 동반 상승세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일본 정부는 지난달 27일 재생에너지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일본에 재생에너지 투자 붐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풍력발전 투자의 특성상 토지, 파이낸싱, 풍량 조사 등 많은 시간이 요구돼 현재 수혜를 보는 기업은 많지 않다”며 “하지만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투자 및 의뢰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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