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가 출간한 책 두 남자의 거침없는 태국여행’의 표지
김강우와 영화제작자 이정섭이 ‘두 남자의 거침없는 태국여행’을 출간했다.
김강우는 이번 여행기를 통해 ‘길치이자 기억력 제로, 그리고 겁보’인 콤플렉스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아저씨’ 배우 타나용과 만난 이야기, 축복을 기원하며 서로에게 물 뿌리는 송끄란 축제에서 물총놀이 삼매경에 빠진 사연 등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출판사 페이퍼북 측은 “(김강우가) 신중해서 집필부터 퇴고까지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렸지만 원고를 보고 재미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김강우의 최측근들만 알고 있던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들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강우는 KBS 2TV ‘빅’ 후속 '해운대 연인들'에 주연으로 발탁,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