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자려면 아이라인 지우고’ 게시물 속에는 이제 막 잠자리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인 팬더 한 마리가 등장한다. 팬더는 트레이드마크인 검은색 얼룩을 하나씩 벗어내기 시작하는 것.
맨처음 귀를 벗은 팬더는 양말과 장갑을 벗고 마지막으로 눈에 그려진 아이라인 마저 지운다. 결국 새하얀 백곰이 된 팬더는 잠자리에 들기 위해 자리를 떠났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백곰과 다를 바 없네, 반전의 묘미 최고" "센스 대박이다, 재미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