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이하 한국테크)는 4일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에 ‘과열증기 석탄건조설비 관련 특허출원’ 일부 양도한 것은 “공동사업 파트너 지위 확보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또 “사내외 판매 후 수익창출이 발생했을 경우에만 판매액의 약 2.5%를 서부발전에 지급하고 나머지는 한국테크의 수익이 된다”고 설명했다.
서부발전은 지급 받은 기술료 전액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중소기업이 공기업과 공동으로 연구해 수익을 창출한 모델로 새로운 기업문화의 장을 열 것으로 한국테크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