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고소영은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배우 장동건과의 ‘세기의 결혼식’ 후 첫 토크쇼를 펼친다. 지금껏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아내 고소영, 여배우 고소영”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평소 ‘힐링캠프’를 즐겨본다고 밝힌 고소영은 녹화 초반,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MC들과의 편안한 분위기에 이끌려 그동안 한 번도 밝히지 않았던 마음 속 깊은 이야기까지 모두 털어 놓았다.
장동건과의 결혼스토리와, 출산 후 엄마로서의 삶, 20여 년 동안 여배우로 살아온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 놓은 것.
특히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나도 내가 이렇게까지 이야기 할 줄 몰랐다”고 녹화 소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촬영 내내 편안한 마음으로 녹화에 임한 고소영은 MC들과 촬영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며 녹화를 마쳤다고.
그녀의 모든 이야기는 오는 9일과 16일 오후 11시 15분 2주에 걸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