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위 “고리1호기 재가동 승인”(1보)

입력 2012-07-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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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사고 은폐로 가동을 중지한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재가동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4일 원자력안전회의를 열고 부산 기장군 소재의 고리 1호기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안전하다고 판단, “재가동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안전위는 2월 발생한 고리 1호기의 정전사고 사실이 알려진 지난 3월 13일 이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민간특별위원회와 안전점검을 진행해왔다.

안전위는 원전 운영에 관한 최고 심의·의결권을 갖고 지난해 10월 대통령 직속의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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