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하반기 불편함이 해소된다 ‘매수’-SK證

SK증권은 4일 GS건설에 대해 국내부문 매출 감소국면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고 2013년 외형 성장률이 전망된다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최선호주로는 대림산업, GS건설, 현대산업을 제시했다.

박형렬 SK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2012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4.6% 증가에 그쳐 경쟁업체 대비 가장 낮은 수주을 나타낼 것”이라며 “하지만 국내 부문의 매출 감소국면은 마무리 단계로 2013년 25% 수준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3분기 해외지연 프로젝트 8조원 중 4.5조원 규모의 착공이 예정돼 있다.

이어 박 연구원은 “하반기 자기자본이익률(ROE) 추세가 돌아설 수 있는 변곡점에 있다”며 “현재 0.97배까지 낮아진 주가순자산비율(PBR)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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