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고준희, 특별병동 잠입 후 손현주 빼내는데 성공

입력 2012-07-0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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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THE CHASER' 방송 캡처)
배우 고준희가 현재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에서 극중 특별병동에 입원 중인 손현주를 빼돌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일 방송된 '추적자 THE CHASER' 11회에서 서지원(고준희 분)은 중대한 결심을 하고 한오그룹의 특별병동으로 향했다.

삼엄한 경비속을 뚫고 병동 진입에 성공한 서지원은 산소호흡기를 끼고 누워있는 백홍석(손현주 분)을 보게 됐다.

그 시간 조형사(박효주 분)와 황반장(강신일 분)은 백홍석 감시하던 경호원들을 처치한 후 병동으로 들어 섰다. 병동에 들어온 그들은 백홍석의 침대를 그대로 끌고 밖으로 나왔다.

서지원과 황반장, 조형사는 엘리베이터를 탔고 그 시간 한오그룹에서 고용된 깡패일당이 그들을 발견해 추격했다. 서지원과 황반장 등은 백홍석의 침대를 들고 달려 지하주차장까지 내려와 최정우(류승수 분)검사가 대기하고 있던 차에 백홍석을 실었고 모두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서지원의 도움으로 특별병동의 문을 뚫었고 최정우 검사 무리는 백홍석을 무사히 꺼내왔다. 자칫 백홍석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벗어난 것이다. 이후 백홍석은 최정우 검사의 모친이 일하고 있는 보건소로 옮겨졌다.

한편 이 드라마는 SBS 월화드라마로 평균 시청률 13%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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