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손담비 트위터)
손담비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마지막 촬영이 끝났어요. 64회를 하면서 많이 배우고 선생님들과 선배님들에게 배운 점이 많아요~^^ 감독님 스태프들 고생 너무 많이 했어요. 잊지 못할 거예요"라고 함께한 선후배 배우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빛과 그림자'를 사랑해주신 분들 고마워요^^"라며 시청자들에게도 감사의 한마디를 남기며 '빛그림' 배우진을 비롯해 전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를 비롯해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전광렬 그 밖의 관련된 스태프들이 모두 뭉쳐 종영 인증샷을 함께했다.
또 손담비는 자신의 매니저와 찍은 사진을 덧붙이며 "울 매니저 을권아 고생 많이 했다"고 자신의 매니저를 챙기기도 했다.
손담비는 극중 유채영 역을 맡아 차가우면서도 욕망만큼은 뜨거운 쇼단의 간판가수로 출연했다. 더 큰 성공을 위해서라면 거짓된 웃음도 마다치 않는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극찾을 받았다.
한편 '빛그림'은 지난해 11월 첫 방송을 시작, 9개월의 여정을 거쳐 3일 64회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