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훨훨 날은 게임빌, ‘20종 신작게임’으로 하반기 공략

입력 2012-07-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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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지난 상반기에 역대 최다 게임을 출시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게임빌은 올해 출시 게임 라인업 증대 전략에 따라 상반기에만 총 22종의 게임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게임빌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스마트폰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게임빌은 이미 전 세계 시장에서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에 이어 ‘카툰워즈 시리즈’, ‘제노니아 시리즈’, ‘에어펭귄’ 등이 수 천 만 다운로드 타이틀로 합류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본 등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인기몰이중인 ‘카툰워즈 시리즈’는 현재 누적 3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게임빌은 이러한 흥행 성과의 이유로 전 세계에 포진되어 있는 대규모 고객 풀을 꼽고 있다.

게임빌은 지금까지 전 세계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1억4000만 다운로드 이상의 방대한 고객 기반을 확보했다. 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스마트폰 게임시장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게임빌은 연내 총 2억 다운로드 돌파를 목표로 삼고, 한국 본사는 물론 게임빌USA와 게임빌 재팬을 거점으로 국내·외 시장 다수의 플랫폼에서 리딩 컴퍼니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게임빌은 하반기에도 자체 시리즈 브랜드에 참신한 신작을 추가하고, 유력한 퍼블리싱 게임 신작을 조화시켜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20종 이상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빌측은 “자체 개발 신작 소셜 네트워크 RPG ‘킹덤로얄‘의 출시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제노니아5’, ‘2013프로야구’ 등 간판 시리즈 게임과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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