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3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추적자’ 2회 연장은 내부에서 표면적으로 얘기가 오간 것 뿐, 뾰족하게 어떠한 결정이 마련된 것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대본이 이어지면서 내용이 추가된 점은 사실”이라면서도 “변형으로 갈지 추가로 스페셜 방송분이 전파를 탈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추적자’는 지난 5월 28일 첫 방송 됐으며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다.
한편 ‘추적자’는 지난 2일 방송분이 13.1% 시청률에 육박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꿰찼다.
‘추적자’는 배우 손현주를 필두로 김상중 류승수 김성령 장신영 고준희 등 연기파 배우와 차세대 배우가 어우러져 밀도 높은 스토리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