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 ‘온라인+모바일’ 통합 조직개편 단행

입력 2012-07-03 10:13

박엘리 기자 el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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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본부의 통합을 통한 사업적 시너지 창출

NHN 한게임이 사업 강화를 위해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스마트폰게임 사업본부) 통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2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한게임 신임 이은상 대표의 취임 후 수익성 높은 시장 공략 및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사업전략 방향성에 맞춰 이뤄졌으며 그간 공석이었던 S게임본부의 보다 추진력 있는 사업 전개와 두 본부의 통합을 통한 사업적 시너지 창출, 내부 역량 결집을 위해 총괄 체계를 이은상 대표 체제로 단일화 했다.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 두 개로 나뉘어졌던 본부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게임본부'로 명칭 변경되며 이은상 대표가 두 개 사업 부문과 소셜게임까지 총괄 지휘한다.

게임본부는 주요 5개 사업부로 구성, 온라인게임 부문에 △스포츠게임사업부 △캐주얼게임사업부 △코어게임사업부(前 RPG 사업부로 RPG와 FPS 장르 해당)로 총 3개의 사업부가 있으며 스마트폰게임 부문은 △스마트폰게임 1사업부와 2사업부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