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빅' 후속작 '해운대 연인들' 캐스팅

입력 2012-07-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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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KBS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 캐스팅 됐다.

KBS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기억을 잃은 검사와 조폭의 딸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SBS 드라마 ‘시티헌터’와 ‘대물’ 등의 황은경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송현욱 PD가 연출한다.

극중 강민경은 정석원(최준혁 역)의 비서이자 도도하고 새침한 매력녀 27세 황주희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녀 로 변신한다. 또 여주인공인 배우 조여정과 고교동창생으로 출연하며, 김강우, 정석원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앞서 강민경은 가수활동뿐만 아니라 SBS드라마 ‘웃어요 엄마’와 얼마 전 종영한 MBN ‘뱀파이어 아이돌’를 통해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해운대 연인들’은 강민경을 비롯하여 조여정, 김강우, 정석원, 남규리 등이 출연하며 드라마 ‘빅’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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