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07/600/20120703125544_209584_376_319.jpg)
(NASA)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온도는 몇 도일까.
최근 한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섭씨 4조도를 만들어냈다. 이는 태양 중심의 온도보다 무려 25만배나 뜨거운 것이며 기네스북에까지 올랐다. 과학자들은 이 온도를 만들기 위해 거대한 입자가속기에서 금이온을 빛에 가까운 속도로 충돌시킨 뒤 발생한 빛의 색을 측정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빅뱅을 통해 우주가 만들어진 과정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조도라니 상상도 안 돼" "과학자들 정말 대단하네" "어마어마하게 뜨겁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