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김준호, KBS '남자의 자격' 새 멤버로 합류

입력 2012-07-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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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주상욱과 개그맨 김준호가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새 멤버로 확정됐다.

남자의 자격 제작진은 2일 "배우 주상욱과 개그맨 김준호가 고정멤버로 확정, 기존멤버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윤형빈과 함께 새로운 ’남자의 자격‘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그동안 생생한 반응을 이끌어내고자 기존 멤버마저 새 멤버가 누구인지 모른 채 촬영을 하려 했다. 그러나 새 멤버를 두고 다양한 말이 오가는 가운데 기존 멤버들마저 혼란이 생겨 멤버를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주상욱과 김준호는 3일 기존 멤버인 이경규·김국진·김태원·이윤석·윤형빈과 함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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