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두달간 캄보디아 가정 우물 개발을 후원하는 구세군 자선 모금활동 한여름의 구세군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동안 파리바게뜨 전 매장에 구세군 냄비 모금통이 설치돼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이 이루어진다. 모금된 금액 전액은 캄보디아 지역 가정 식수 공급을 위한 우물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매년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연말마다 구세군 활동에 적극 동참해왔다. 먹는 물이 부족한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식수 개발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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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 가정에 부족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