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청률, '동시간대 1위'…다음주엔 '김수현' 가세

입력 2012-07-02 14:03수정 2012-07-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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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17.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회 방송과 동일한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윤종신과 윤도현,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CSI 추격대' 특집을 꾸몄다.

'CSI'는 송지효의 본명인 '천성임'의 이니셜로 윤종신과 윤도현, 김범수 세 범인이 가짜금을 가지고 도망간 송지효를 이용해 진짜 금을 획득해야 하는 작전이다. 그러나 이날 세 사람은 잘못된 작전으로 금을 획득하는데 실패해, 하하와 개리에게 금을 빼앗겨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 후반부에서는 배우 김수현의 모습이 등장해 다음주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와 KBS 2TV '1박2일'은 각각 6.3%,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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