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텍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민주통합당 송인배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키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송씨는 2009년 양산시 보궐선거와 19대 양산시 국회의원 후보를 지낸바 있으며, 8일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경남도지사 김두관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양산시 보궐선거 때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적극적인 선거유세를 지원 받는 등 정치적 뜻을 함께하고 있다.
또 지난달 25일 19대 국회의원 총선의 야권후보였던 10명과 함께 "더 큰 경남발전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김 두관 경남 도지사의 대선출마를 적극 촉구한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글로스텍은 자회사 셀엔텍바이오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 액상세포 암검사 시장에 진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바이오 사업을 집중 육성을 통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찐코노미] 세계 질서 뒤바뀐다?…최고가 앞둔 테슬라의 성장 조건은](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1379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