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의 전설3’, 4일 중국 공개테스트

입력 2012-07-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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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과금제 정책으로 매출 신장 기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샨다게임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의 전설3’가 오는 4일 중국에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신규 서버를 추가 함과 동시에 시간 과금제를 도입해 기존의 부분 유료 방식과 시간 과금 방식 두 가지를 병행해 서비스를 진행한다.

시간 과금제는 이용자가 게임을 플레이 한 시간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이번에 추가되는 서버에 적용 돼 이용자들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게임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개방형 테스트를 시작해 지금까지 이용자들의 의견을 위메이드 측은 미르의전설3의 두 개 과금체계에 대해 차별 없는 서비스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규 서버를 점차 늘려가는 방식으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두 개의 과금체계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은 본인의 게임 성향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이용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과 동시에 매출 신장에도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의 공개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의 마지막 단계로 국내의 공개 테스트와는 그 의미가 다르며 개방형 테스트를 거쳐 게임의 안정성이 확보될 때 진행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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