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의 채널링 서비스는 오는 12일 진행되는 퀸스블레이드의 사전 공개서비스에 맞춰 시작되며, 피망 회원이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성인 MMORPG를 표방하는 퀸스블레이드는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끊임없는 분쟁이 발생하는 구조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전쟁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모든 캐릭터가 여성으로 구성돼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표현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또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하기 위해 각각의 캐릭터들이 거대한 메카닉 병기로 변화하는 ‘맥서마이징'’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미 퀸스블레이드는 지난 17일 종료된 최종 테스트에서 85%가 넘는 재 접속률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현재 게임 콘텐츠 및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공개서비스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사는 퀸스블레이드 PC방 유통 사업 제휴를 맺고 고품질 PC방 서비스 제공 및 가맹 PC방 대상 특화된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퀸스블레이드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게임포털 피망의 RPG 장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 라이브플렉스와 안정된 업무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도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 포털 피망과 함께 퀸스블레이드의 동시 공개서비스 및 PC방 유통 사업을 진행하게돼 높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전 공개서비스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