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골프, 올 시즌 LPGA투어 등 3일부터 2주간 특별방송...유이 주연의 ‘버디버디’도

입력 2012-07-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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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는 상반기 세계 골프 투어 대회들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특별상송을 내보낸다.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반기 대회들의 마지막 라운드를 오전 4시30분, 낮 1시, 오전 1시대에 걸쳐 연속 방송된다.

준우승의 아쉬움으로 시작했던 개막전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부터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유선영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그리고 연장전 돌입과 함께 1.195%라는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온 국민의 관심을 받은 매뉴라이트 파이낸셜 LPGA 클래식까지 이번 연속 방송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15일에는 세계 남자 골프 톱랭커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유러피언투어대회들의 마지막 라운드가 매일 낮 1시에 방송된다.

유러피언투어 상반기 결산을 통해 볼보 골프 챔피언스부터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유러피언투어 대회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의 경기를 볼 수 있다. 또 우승과 함께 로리 맥길로이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한 루크 도널드의 명품 샷을 볼 수 있는 BMW PGA 챔피언십과 노승렬이 6위를 차지한 노르디아 마스터스도 안방을 찾아간다.

한편, 본격 골프드라마 ‘버디버디’도 오는 6일부터 8일), 13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연속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한국만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이현세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2명의 여자 골프 천재들이 펼치는 꿈과 열정, 경쟁을 그린 드라마. 이번 전편 연속 방송을 통해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골프 여신이 되는 강원도 산골 소녀 성미수(유이 분)의 성장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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