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공감 시트콤 '오~마이갓!', 괌 현지 촬영에서 생긴 일?

입력 2012-07-02 10:20

▲오마이갓 주인공 이병준-송채환과 함께 한 이부영

부부 공감 시트콤 ‘오~마이갓!’이 괌 현지 로케이션 촬영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플러스와 SBS E!에서 방송되는 ‘오~마이갓!’은 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괌 관광청 및 PIC 호텔 초청으로 최근 괌 현지 촬영에 임했다. 현지 한인들 사이에서도 ‘오~마이갓!’의 촬영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오~마이갓’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가수 이부영도 현지가이드 케빈 리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수 이부영을 알아보고 자신들도 가이드 해달라는 재미있는 상황도 벌어졌다. 이부영은 유쾌하고 실감나는 가이드 연기로 현지인들이 가이드를 의뢰할 정도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오~마이갓!’ 괌 특집에선 이병준, 송채환의 리마인드 웨딩과 사랑의 절벽에서 벌어지는 신혼남편의 바람기, 하주희의 명품비키니 몸매 때문에 일어나는 부부간의 해프닝을 담았다.

시트콤 ‘오~마이갓!’은 지난해 KIPA 한국독립제작사협회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한국 케이블 방송대상 스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