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30억 조영구보다 우리집이 더 부자"

입력 2012-07-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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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바퀴' 방송 캡쳐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신재은은 남편 조영구의 30억원과 관련, 자신의 집안 재력을 공개했다.

신재은은 "조영구 30억원은 말이 좋아 30억원"이라며 "부동산, 주식을 모두 합해야 30억원이 되고 수중에 30억원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이미 주식으로 상당 부분 날린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집이 좀 더 부자인 듯"이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조영구 땡 잡았네", "신재은 미모도 뛰어나고, 재력까지 정말 엄친딸", "조영구 부럽다" 등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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