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PD 사원증 "하리수 도플갱어다"… '1박2일' 멤버들 올킬

입력 2012-07-0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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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1박2일' 최재형 PD의 사원증 사진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7월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여수 사도 여행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제안한 1단계 잠자리 복불복 미션은 ‘5분간 절대 웃지 않기’였다. 제작진은 수차례 멤버들을 웃기기 위해 노력했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다.

심지어 과거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됐던 뉴스 프로그램에 파리가 등장한 동영상까지 동원됐지만 멤버들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의문의 사진을 던졌다. 멤버들은 간신히 웃음을 참았지만 이수근은 4초를 남기고 웃음을 터뜨려 버렸다. 이에 이수근을 시작으로 멤버들 전원이 박장대소했다.

공개된 사진의 정체는 다름 아닌 새 PD인 최재형의 사원증이었다. 사원증에서 최재형 PD는 마치 여자와 같은 고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를 본 김승우는 "하리수 아니야?"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수근은 "직접 봤으면 안 웃긴데 곁눈질로 보니 웃겼다"고 말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최재형 PD 사진 보고 안 웃을 수 없었다”, “저 사진보고 안 웃으면 감정 마비된 사람”, “완전 하리수 도플갱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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