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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지현우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지현우가 7월 3일 군입대를 할 예정이었지만 날짜가 부득이하게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28일 병무청에 입대 연기를 신청했다. 허리부상에 따른 치료 때문이다"고 연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관계자는 “‘인영왕후의 남자’ 촬영 당시 낙마 사고로 허리 부상을 입었다”라며 “이후 통증을 계속 호소해 입대 전 완벽한 차원해서 입대를 연기한 것”이라고 자세한 내막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현우는 허리 부상이 완치되는 데로 7월 말, 늦어도 8월 초에는 입대할 예정이다.
앞서 한 매체는 지현우가 ‘인현왕후의 남자’ 프로모션 차 입대를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와관련해 소속사 측은 “입대 연기와는 전혀 관련 없다”고 전했다.
한편 지현우는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이후 극중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유인나에게 공식석상에서 고백한 후 정식으로 그와 교제 중이다. 최근에는 데이트 장면이 몇 차례 목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