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미대 회화과 학생들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4년째에 접어들어 200개에 가까운 벽화가 서울 회기동의 골목을 장식하고 있다. 학생들의 고민과 사회를 향한 시선이 엿보이는 벽화들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그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1일 오후 할아버지와 손자가 벽화를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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