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현 “재방 출연료 750원 불과해”

입력 2012-07-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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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바퀴)

가수 성대현 재방 출연료로 750원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성대현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평생 용돈을 포기한 대가로 재방 출연료 750원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성대현은 이날 "그동안 아내에게 지상파 한 프로그램 당 1만원, 케이블은 5000원씩 용돈을 받았다"며 "이후에 정형돈에게 재방 출연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상당한 액수를 받을 수 있는데 그 전에 가입비 20만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고 아내에게 앞으로 용돈을 포기할테니 20만원을 달라고 했다"며 "힘들게 돈을 냈는데 몇 달 뒤 받은 재방 출연료가 고작 750원에 불과했다.

정형돈과 내 출연료에 차이가 있는데 잘못 생각했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성대현 재방 출연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대현 착각이 부른 재앙이네",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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