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신의 퀴즈3’의 배우 류덕환이 박희본과 ‘핑크빛 공조수사’를 예고했다.
1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3’에서는 뺑소니 사고의 피해자를 쇼크사로 위장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마취에서 깨어나게 만드는 신경성 물질을 투여하는 고도의 범죄 수법에 맞서는 한진우(류덕환 분)의 활약이 펼쳐진다. 그 과정에서 류덕환과 박희본은 단둘이 현장을 돌며 사건 해결을 위한 단서들을 찾아 나서게 된다.
두 사람의 이 같은 공조수사는 평소 한진우에게 호감을 보였던 이란 형사(박희본 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독성이 강해 ‘스네이크 티쓰(Snake Teeth)’란 별명을 지닌 희귀식물이 범죄에 사용됐다는 단서가 포착되자 이란이 함께 조사에 나서겠다고 자원하고 한진우도 이에 흔쾌히 응하며 두 사람의 공조수사가 시작되는 것. 특히 ‘한강커플’로 불리며 류덕환과 커플을 이뤘던 강경희 형사(윤주희 분)가 유학을 떠난 빈자리를 이란이 채우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함께 베드씬까지 찍은 배태식 형사는 어쩌고 이란 형사와… 역시 남자의 마음은 갈대” “이란 형사도 예쁘지만 그래도 한진우 선생님 옆에는 강경희 형사가 있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류덕환과 박희본의 ‘핑크빛 공조수사’는 1일 밤 11시 OCN ‘신의 퀴즈3’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