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日 부도칸 쇼케이스에 4만 관객 모으며 뜨거운 인기 증명

입력 2012-07-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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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프렌드가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30일 K-POP 사상 최대규모의 쇼케이스인 'First Date with BOYFRIEND in JAPAN'을 열고 1일 4회 데뷔전 부도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8월 22일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보이프렌드는 부도칸에 4만명 관객을 운집시키며 장관을 연출했다.

스테이지 상공에서 대형 곤돌라를 타고 등장한 보이프렌드는 대형 LED 비전을 배경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한국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이어 일본 최고의 작사가 마츠이 고로와 프로듀서 '스윗튠'의 첫 콜라보레이션 곡인 'Be my shine ~君を離さない~(키미오 하나사나이: 그대를 놓치지 않아)'을 열창하자 객석은 혼연일체가 되어 뜨거운 함성을 보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보이프렌드의 일본 데뷔를 축하하기 위한 카라 원더걸스 씨스타 인피니트 엠블랙의 축하메시지까지 더해져 장내가 더욱 훈훈해지기도 했다.

보이프렌드는 열띤 반응과 함께 일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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