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파격 헤어스타일에도 굴욕 없는 '여신 미모'

입력 2012-07-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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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은이 파인애플 모양의 파격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세은은 지난 30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보 촬영 중 비포앤 애프터!"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은은 인형 같은 이목구비에 길게 머리를 늘어뜨린 여신 같은 모습에서 보이쉬하게 머리를 말아 올린 파인애플 모양의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극과 극 변신을 시도하며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도 시크하게 소화해내며 꿀피부와 함께 굴욕 없이 빛나는 꽃미모를 과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탕 없는 원판불변의 미모네요" "스타일은 완전 달라도 인형 미모는 그대로" "역시 헤어의 완성은 얼굴이었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은은 장진 연출의 연극 '허탕'의 여주인공으로 낙점 돼 기억과 말을 상실한 채 감옥에 던져진 미스터리한 여죄수로 출연하고 있다. 매회 눈이 퉁퉁 부어오를 정도의 눈물을 쏟는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서울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오는 9월 2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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