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전국망 완성 및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LTE 통화품질 조기 확보
SK텔레콤이 지난해 7월 1일 국내 최초로 LTE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 지 1년 만에 세계 2위 LTE 강자로 도약하며 대한민국 모바일 라이프를 바꾸고 있다.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스웨덴의 Teliasonera가 2009년 12월 세계 최초로 LTE를 상용화 한 이후 SK텔레콤은 2011년 7월 세계 22번째로 LTE상용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후 불과 1년만에 SK텔레콤은 LTE 고객 340만명(6월말 예상)을 확보하며 가입자 규모에서 미국 버라이즌에 이어 세계 2위의 사업자로 도약한 것이다. 또한 가파른 LTE 가입고객 증가추이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올해 말까지700만명 2015년에는 2100만명이 SK텔레콤 LTE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말 LTE 100만 고객 달성을 계기로 고객이 실생활에서 'LTE를 LTE답게' 즐길 수 있는 SK텔레콤만의 LTE 차별화 전략인 '생활가치 혁신'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고객의 연령대별 특성에 최적화한 LTE 특화상품으로는 청소년 고객이 LTE를 통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무료 또는 대폭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LTE 팅 Life Pack’, 무료통화 공유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어르신 고객들이 가족과 편리하고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고 보이스 피싱 보험을 무료 제공하는 ‘LTE 골든에이지’가 그 예다.
또한 LTE환경에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이용료와 데이터 통화료를 묶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멜론 익스트리밍, 호핀TV 10 프리, LTE 제네시스 정액제, LTE 카트라이더 러쉬+ 정액제 등 음악·방송·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특화상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SK텔레콤 LTE 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콘텐츠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T 프리미엄'(T freemium ; Free + Premium)은 LTE 고객의 모바일 콘텐츠 이용경험 확산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T프리미엄'은 지난 4월 2일 서비스 개시 이후 3개월 만에 이용고객 90만명, 콘텐츠 다운로드 550만건을 넘어섰으며 올해 말에는 350만명이 연간 1500억원 상당의 콘텐츠 이용혜택을 누리는 LTE 대표 서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텔레콤이 연령대별 특화 요금상품·데이터+콘텐츠 통합상품·T 프리미엄 콘텐츠 무료 제공 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LTE 특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선보임에 따라 다양한 연령대의 보다 많은 고객으로 LTE 이용이 보편화 되고 있다.
SK텔레콤은 대규모의 LTE 네트워크 조기 투자를 통해 이미 올해 4월에 전국 대부분의 생활권역을 포함하는 LTE 커버리지(전국 84개시+KTX,고속도로)를 구축한 데 이어, 6월말 말 읍면 단위까지 LTE 망 구축을 완료해 인구 대비 99% 커버리지의 촘촘한 LTE 전국망을 완성했다.
SK텔레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통화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원천은 'PETA 솔루션'이다.
'PETA 솔루션'은SK텔레콤이 보유한 첨단 네트워크 기술을 총괄하는 것으로, 향후 1일 1페타(PB) 시대에 최고 수준의 품질(Premium Quality), 탁월한 속도(Excellent Speed), 안정적인 망 운용(Total Stability), 앞선 기술(Advanced Technology)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LTE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부터 클라우드 방식의 망 구축을 통해 체감 속도는 2배, 용량은 3배로 높이는 'SCAN'(Smart Cloud Access Network) 기술을 적용한 데 이어 기지국 간 신호 간섭을 자동으로 제어해 기지국간 경계지역의 통화품질을 'SCAN' 에 비해 약 4배 높이는 'Advance-SCAN' 을 올해 1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또한 전파가 닿기 힘든 실내/지하공간이나 데이터 트래픽이 집중 발생하는 좁은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LTE 통화품질을 제공하는 'LTE 펨토셀(LTE Femtocell) '을 6월 1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