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3년간 한국여자오픈 타이틀스폰서 나선다

입력 2012-06-3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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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한국여자오픈에 스폰서로 나섰다.
기아자동차가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

기아자동차와 대한골프협회(KGA)는 29일 기아자동차 압구정사옥에서 대회 개최에 관한 조인식을 갖고 앞으로 3년 동안 대회를 공동주최한다.

제26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 송도에 있는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4라운드 경기로 펼쳐진다.

총상금은 6억원, 우승상금은 1억3000만원이다. 우승자에게는 기아자동차의 최고급 세단 K9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

한편, 이번 대회 아마추어 선수 상위 3명에게는 201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 참관 혜택이 주어지며 항공,숙박,식음료 등이 제공된다.

SBS와 SBS골프를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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