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신도림지점’개점

전북은행은 29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신도림 1차 푸르지오 2층에 전북은행 신도림지점을 오픈했다.

전북은행은 서울지역 영업망 확대를 위해 서울 강남 여의도 서초 잠실 및 마포에 지점을 개설한 바 있으며 특히 1만30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밀집지역으로 상권이 활성화된 구로구 경인로변에 신도림지점을 개설함으로서 서울지역에서의 영업망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이전 기념행사에는 (주)춘곡홀딩스 양재길 회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한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도내 중소기업은 물론 주민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은행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신도림지점 개점으로 서울지역에 모두 7개의 지점을 갖추고 수도권 지역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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