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국립전파연구원, 다음달 2일부터 ‘휴대전화 전자파흡수율’공개

입력 2012-06-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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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 다음달 2일부터 국립전파연구원 인터넷 홈페이지(www.rra.go.kr)를 통해 휴대전화의 전자파흡수율(SAR) 측정결과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자파흡수율(SAR)이란 전자파가 인체에 흡수되는 정도를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1.6W/kg의 기준에 따라 인증 받은 제품만 제조·판매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휴대전화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인증 받은 366개 모델(27개 업체)이다. 전파연구원은 신규로 인증 받는 휴대전화도 매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 국민들도 개인이 보유하고 있거나 구입할 예정인 휴대전화의 전자파흡수율이 궁금할 경우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모델별로 또는 제조업체별로 쉽게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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