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인교진, 아름다운 가게 행사서 바리스타 변신 '훈훈'

입력 2012-06-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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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타지오)
배우 주상욱과 인교진이 아름다운 가게 4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 훈훈함을 나눴다.

지난 27일 청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 청주 신봉점의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상욱과 인교진은 장애인 보호 작업장 '춤추는 북 카페'의 차량구매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두 사람은 아름다운 가게로부터 우리의 환경을 되돌아보고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 리더 대표로 감사장을 받아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상욱과 인교진은 행사 활동 중 열린 바자회에서 바리스타를 자청하며 시민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줬다. 또 손수 앞치마를 두르고 바자회에 나온 물건들을 판매하는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상욱과 인교진의 활약으로 이날 수입이 4천만 원에 달했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이어 주상욱은 마지막에 진행된 사인회에서 아름다운 가게 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많은 팬들에게 사인과 함께 악수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비공식적으로 조용히 진행된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청주 시민들과 주상욱의 팬카페까지 참여해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행사를 마치고 주상욱은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아름다운 가게의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고, 더불어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상욱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인교진은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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