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현장에 쌀화환이 가득해

입력 2012-06-29 10:44

뉴스팀 webmas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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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프레스콜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현대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도현, 김재범, 성두섭, 조강현, 산들(B1A4), 이주원, 강지원을 포함한 전배우가 출현해 열연을 펼쳐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아이돌그룹 B1A4멤버 산들의 팬클럽 ‘누나야팸’과 ‘넌나의탑스타’에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와 배우 산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눔쌀화환 80kg를 보내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팬들이 보낸 나눔쌀화환은 뮤지컬 공연이 끝날 때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함께 받은 나눔쌀은 산들이 지정하는 기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장유정 연출의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아버지의 부고를 받고 3년만에 고향집에서 만난 원수 같은 형제가 묘령의 여인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코믹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B1A4 산들을 포함해 김재범, 성두섭, 조강현, 안세호, 김도현, 신문성, 이주원, 강지원 등이 출연하며, 10월 1일까지 코엑스 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