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준 하나은행장(가운데)이 28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하나 글로벌톱 50 대학생 금융캠퍼스’ 오픈식에 참석하고 있다.
국내 학생과 외국인 학생이 팀을 이루어 활동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류전형과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중국, 일본 등 외국인 유학생 10명을 포함한 총 5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선발된 인원은 7월 말까지 금융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강의, 외부 인사 특강 등을 통해 금융지식 및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교육 받는다. 동시에 상품·마케팅 아이디어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종준 행장은 “다양한 국적의 젊은이들이 하나의 열정으로 뭉친 뜻 깊은 자리”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톱 50’를 지향하는 하나은행의 비전이 뜨거운 패기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참가자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