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SKT 삼성 갤럭시S3 론칭

입력 2012-06-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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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SKT 삼성 ‘갤럭시 S3’를 홈쇼핑 최초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S3’는 전 세계 5000만대 이상 판매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의 최신작으로 지난 25일 국내에서 정식 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 선보인 지 얼마 되지 않아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만큼 얼리어답터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0일 저녁 8시 20분 판매되는 SKT 삼성 ‘갤럭시 S3’는 환경·기술·디자인 3박자를 갖춘 ‘휴먼폰’을 내세우는 제품이다. 특히 ‘인간을 위해 자연을 담았다’는 콘셉트에 맞게 사람의 손 모양을 고려한 유선형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좋다. ‘스마트 스테이’ 기능은 사용자의 얼굴과 눈을 인식해 사용자가 화면을 보고 있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 꺼짐을 자동으로 방지해준다. 문자 송수신 화면이나 통화목록 화면을 보다가 갤럭시S 3를 귀에 대면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주는 ‘다이렉트 콜’ 기능도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최신 플랫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4.0에 삼성전자가 자체 제작한 ‘엑시노스 4 쿼드’를 탑재해 1.4 기가헤르츠(GHz)의 속도를 갖췄으며, 갤럭시S2에 비해 20% 이상 커진 4.8형 HD 슈퍼아몰레드(1280×720)로 훨씬 넓은 화면으로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양진선 롯데홈쇼핑 디지털가전팀 팀장은 “롯데홈쇼핑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삼성 ‘갤럭시S3’는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얼리어답터(Early adapter)들의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고객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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