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s choice] 소녀시대 태티서 "20대의 선택 받아서 정말로 행복"

입력 2012-06-28 20:08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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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태티서는 2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야외 수영장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Mnet '20’s Choice'(이하 20s 초이스)에서 '20's Trendy Music(트렌디 뮤직)'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멤버 티파니는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면서 "같은 20대에게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은 "응원해주시는 소녀시대 팬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노래가 있는데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Do 'Don't' Super20',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라'는 슬로건으로 20대들이 참여하고 즐기고 싶은 화끈한 섬머 파티가 올해 '20s 초이스'의 콘셉트.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20대들에게 핫한 이슈와 그들이 열광한 스타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여름 시상식과 다양한 공연들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