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친구 vs 친한 친구, 네티즌 "공감가네~"

입력 2012-06-28 19:06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일반 친구 vs 친한 친구'라는 제목의 그림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그림은 일반 친구는 집에 놀러왔다 돌아갈때 "집에 가는 길 조심해"라는 다정한 말투인 반면 친한 친구는 "난 간다 XX야"라는 말로 서로의 친분을 드러낸다고 묘사했다.

또 빌려간 돈에 대해 물었을때 일반 친구는 "미안, 당장은 돈이 없고 내일쯤 줄게"라고 친절히 대답하지만 친한 친구는 "무슨돈?"이냐며 되묻는다고 그려졌다.

아울러 수업시간에 일반친구가 껌을 씹고 있으면 "나도 좀 줄래?"라며 다정히 속삭이지만 친한친구의 경우 "선생님, 얘 지금 껌 씹어요"라며 오히려 상황을 폭로해 상반된 상황이 연출됐다.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맞는 부분이 많다", "나도 그런다"는 등의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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