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공기업 최초 여성 감사실장 임명

입력 2012-06-28 15:22수정 2012-06-28 16:2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8일 신임 감사실장에 성경자(51) 국외여행서비스센터장을 임명했다.

공기업이 감사실장에 여성을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 신임 감사실장은 1984년 경북대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입사해 시장조사팀, 홍보물제작팀, 전시이벤트팀 등을 거쳤다.

앞서 관광공사는 강옥희 현 로스앤젤레스 지사장을 공기업 최초의 여성 홍보실장으로 기용한 바 있다.

관광공사는 이날 박영규 창의경영실장을 홍보실장으로 임명하는 등 8명을 전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