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비틀즈코드2’ 의상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2’는 개편과 함께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의상 제작을 기획했다. 이에 MC로서 시청률 상승을 위한 다이어트 공약을 내세우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던 신동이 새로운 MC 의상 제작에도 참여한 것으로 28일 밝혀졌다.
신동은 가수 활동을 하며 무대 의상에 대한 안목을 키워온데다 최근 재봉을 배우고 있어 의상 제작에 한 몫을 했다는 귀띔이다. 특히 이번 여름 의상의 마린룩 콘셉트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신동의 노력이 들어간 새 의상에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신동은 “이렇게 MC들과 함께 입을 의상 제작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갈 ‘비틀즈코드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탁재훈이 새 MC로 전격 합류한 ‘비틀즈코드2’는 한층 강력해진 웃음과 구성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서로 다른 시대에 같은 삶을 사는 두 사람이 존재한다는 평행이론을 바탕으로 한 ‘비틀즈코드2’만의 독특함은 유지하면서 게스트 간 평행이론의 근원을 찾아가는 콘셉트를 더해 선후배 가수들의 음악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