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공유-이민정, 센스넘치는 '허니문 커플룩' "똑같은 옷은 싫어"

입력 2012-06-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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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팩토리)
'빅' 공유-이민정의 달콤한 허니문 커플룩이 화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로맨틱한 ‘연상 청혼’으로 눈길을 끈 공유, 이민정의 ‘허니문 공항 패션’ 스틸 컷이 28일 공개됐다.

공개 된 스틸 컷에는 지난 8회 ‘영혼체인지’ 반전의 장소였던 공항에서의 공유,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에서 신혼여행을 떠나는 둘은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완벽한 조화가 느껴지는 센스만점 커플룩을 선보였다.

먼저 ‘국가대표 옷발의 소유자’ 공유는 깔끔한 흰색 브이넥 티셔츠에 산뜻한 베이지색 야구 점퍼를 매치해 훈훈하면서도 편안한 신혼여행룩을 완성했다. 이민정은 다양한 컬러의 무늬가 프린팅 된 하늘색 블라우스로 화사함을 더했다.

특히 하늘색 블라우스의 하단부분에는 공유의 야구 점퍼와 같은 베이지색이 살짝 가미되어있어, 촌스러운 깔맞춤이 아닌 멋스러운 커플룩을 탄생시켰다.

‘빅’은 지난 8회 강경준과 서윤재의 영혼이 제자리에 돌아오는 듯한 암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켰다. 누리꾼들은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반전 돋는 전개에 경준(공유 분)과 다란(이민정 분)이 무사히 신혼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 신혼여행지에서 영혼이 돌아오게 되는 것은 아닐지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결말이 이렇게 궁금한 드라마는 처음”, “설마 벌써 돌아오는 건가요? 경준공유 더 보고 싶은데!!”, “아직 일주일이 남았다니... 빨리 와라 빅요일ㅠㅠ” 등 반응을 보이며 날로 뜨거워져가는 ‘빅’의 인기를 입증했다.

하루 아침에 갑자기 어른의 몸에 빙의 된 18세 영혼과 그에게 점점 빠져 드는 여선생의 기적 같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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