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현재 시판 중인 갤럭시 노트 5.3인치.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27일 1300만 화소 카메라 모듈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히면서 삼성전자가 준비 중인 차기 스마트폰 제품에 이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가을께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애플 '아이폰5' 맞대응할 스마트폰으로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3 뿐만 아니라 4분기 출시예정인 갤럭시노트2를 채택하며 고사양의 카메라 탑재라는 프리미엄으로 맞서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 제품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3에도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아울러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인 '아이폰5' 역시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만일 갤럭시노트2가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채택한다면 하나의 경쟁력을 갖춘 셈이다.
과연 갤럭시노트2에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채택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