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日 데뷔 싱글 뜨거운 반응… 캇툰-소녀시대 이어 오리콘 차트 4위

입력 2012-06-28 11:24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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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엔터테인먼트)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일본 첫 싱글 ‘Beautiful Target’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7일 발표한 싱글 ‘Beautiful Target’으로 일본에 정식 데뷔한 B1A4는 일본 최고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 캇툰(KAT-TUN)과 걸그룹 소녀시대에 이어 오리콘 차트 4위에 올랐다. 타워 레코드 데일리 랭킹에서는 1, 2, 3위를 독식하는 쾌거를 이뤘다.

B1A4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일본 내 활동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신인의 외국인 그룹이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 5위 안에 진입한 것은 놀라운 성과로 일본 내 음악 관계자들과 음악 팬들도 B1A4가 일본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 것인지 그 관심이 뜨겁다” 고 밝혔다.

이에 B1A4 멤버들은 “일본에서 데뷔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많은 팬 여러분들께 더 큰 사랑 받을 수 있는 멋진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1A4는 오는 30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악수회을 열고 7월 1일에는 라조나 카와사키 프라자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며 일본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