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비축기지 인근 초등학생을 초청해 도시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한국석유공사는 27~28일 양일간 석유비축기지 인근의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도시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개 지역(울산, 거제, 여수, 서산, 평택, 곡성, 동해)의 8개 지역아동센터 183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 등 평소 쉽게 가기 어려웠던 테마파크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석유공사는 석유비축기지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2010년도에 이어 3년째 추진해오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